맥북에서 마우스 '뒤로가기' 기능, 이렇게 쉬웠다고?! 🚀

쉬운 목차

맥북에서 마우스 ‘뒤로가기’ 기능, 이렇게 쉬웠다고?! 🚀

서론: 뒤로가기 기능, 왜 중요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 맥북 트랙패드 제스처 활용
- 두 손가락 스와이프: 기본 중의 기본
- 세 손가락 스와이프 (이전/다음 앱으로 전환)
마우스 사용자들을 위한 해결책: 외부 마우스 버튼 설정
- Logitech Options+ (로지텍 마우스 사용자)
- SteerMouse 또는 BetterTouchTool (모든 마우스 사용자)
- 마우스 자체 기능 활용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한 뒤로가기
- Command + [ (뒤로가기)
- Command + ] (앞으로가기)
웹 브라우저 및 앱별 뒤로가기 설정 팁
- Safari, Chrome, Firefox 등 웹 브라우저
- Finder 및 기타 응용 프로그램
마우스 제스처의 이점과 활용 팁
- 생산성 향상
- 손목 부담 감소
-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
마무리: 나에게 맞는 뒤로가기 방법을 찾아보세요!

1. 서론: 뒤로가기 기능, 왜 중요할까요?

맥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웹 서핑을 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 때 ‘뒤로가기’ 기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것입니다. 클릭 한 번으로 이전 페이지나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는 이 단순한 기능은 우리의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며,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환경에 익숙했던 사용자라면 맥북에서 마우스로 뒤로가기를 하는 방법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맥북의 마우스는 뒤로가기 버튼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맥북을 사용하면서 이 ‘뒤로가기’ 기능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결국 트랙패드를 이용하거나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에서 마우스로 뒤로가기 기능을 사용하는 아주 쉽고 다양한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드릴 겁니다. 트랙패드 제스처부터 외부 마우스 설정, 그리고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까지, 당신의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고 맥북 사용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보세요.

2. 가장 쉬운 방법: 맥북 트랙패드 제스처 활용

맥북의 트랙패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자 생산성 도구입니다. 뒤로가기 기능 역시 트랙패드 제스처를 통해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 스와이프: 기본 중의 기본

아마 많은 맥북 사용자들이 이미 경험하고 있을 가장 기본적인 뒤로가기 제스처입니다.

사용 방법: 트랙패드 위에 두 손가락을 놓고 왼쪽으로 스와이프(쓸어넘기기)하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나 화면에서 이전 페이지/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앞으로가기’가 실행됩니다.
적용 대상: 이 제스처는 Safari, Chrome, Firefox 등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는 물론, Finder, 미리보기, 사진 앱 등 macOS의 기본 앱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사실상 맥북을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뒤로가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 별도의 설정이 필요 없으며, 직관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맥북의 트랙패드 사용 경험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특히 웹 서핑 시 페이지 이동이 잦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세 손가락 스와이프 (이전/다음 앱으로 전환)

두 손가락 스와이프와는 약간 다르지만,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사한 제스처입니다.

사용 방법: 트랙패드 위에 세 손가락을 놓고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현재 열려 있는 다른 전체 화면 앱이나 데스크탑 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를 전체 화면으로 사용하다가 문서 작업 앱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설정 확인: 이 기능은 ‘시스템 설정’ (이전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 > ‘추가 제스처’ 탭에서 ‘응용 프로그램 전환’ 또는 ‘전체 화면 앱 쓸어넘기기’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용 팁: 직접적인 ‘뒤로가기’ 기능은 아니지만, 여러 앱을 오가며 작업할 때 현재 작업 공간에서 벗어나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마우스 사용자들을 위한 해결책: 외부 마우스 버튼 설정

트랙패드에 익숙하지 않거나, 정밀한 작업을 위해 외부 마우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마우스 자체 버튼에 ‘뒤로가기’ 기능을 할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맥북에서는 외부 마우스 버튼을 직접적으로 ‘뒤로가기’로 설정하는 기본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야 합니다.

Logitech Options+ (로지텍 마우스 사용자)

로지텍(Logitech)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가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설치 방법: 로지텍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마우스 모델에 맞는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설정 방법:
1. Logitech Options+를 실행하면 연결된 로지텍 마우스가 자동으로 감지됩니다.
2. 마우스 이미지를 클릭하여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3. 마우스의 측면 버튼이나 제스처 버튼 등 사용자가 원하는 버튼을 클릭합니다.
4. 버튼에 할당할 동작 목록에서 ‘뒤로‘ 또는 ‘뒤로가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혹은 ‘키 입력 할당’을 선택하여 Command + [ 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5. 적용하면 해당 버튼이 뒤로가기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장점: 로지텍 마우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버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스크롤 휠, 제스처 버튼 등 거의 모든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Finder, Mail 등 다양한 앱에서 설정한 뒤로가기 기능이 일관되게 작동합니다.

SteerMouse 또는 BetterTouchTool (모든 마우스 사용자)

로지텍 마우스가 아니거나, 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원한다면 SteerMouse 또는 BetterTouchTool과 같은 서드파티 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강력한 기능과 높은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SteerMouse:
- 특징: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를 지원하며, 마우스 버튼에 키보드 단축키를 할당하거나 특정 동작을 연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측면 버튼이 있는 마우스를 ‘뒤로가기’ 및 ‘앞으로가기’로 설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설정 방법: SteerMouse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앱에서 ‘버튼’ 탭으로 이동하여 마우스의 특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키 입력’ 옵션을 선택하고 ‘Command + [‘ (뒤로가기) 또는 ‘Command + ]’ (앞으로가기)를 입력하여 할당합니다.
- 장점: 비교적 가볍고 안정적이며, 마우스 감도 조절 등 기본적인 마우스 설정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BetterTouchTool:
- 특징: 마우스뿐만 아니라 트랙패드, 키보드, 심지어 터치바까지 맥의 모든 입력 장치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종합 유틸리티 앱입니다. 학습 곡선이 약간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설정 방법: BetterTouchTool을 설치한 후, 앱을 열고 ‘마우스’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사용하려는 마우스 버튼을 선택하고, ‘새로운 액션 추가’를 클릭합니다. ‘사전 정의된 동작’에서 ‘뒤로가기’ 또는 ‘앞으로가기’를 검색하여 할당하거나, ‘키보드 단축키 보내기’를 통해 Command + [ 를 직접 할당할 수 있습니다.
- 장점: 무궁무진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제공하며, 복잡한 매크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마우스 제스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급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유료 앱이지만 무료 평가 기간을 제공합니다.

마우스 자체 기능 활용

일부 게이밍 마우스나 고급형 마우스는 자체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을 제공하며, 이 버튼에 소프트웨어 없이도 ‘뒤로가기’ 기능을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매 전 마우스의 사양을 확인하거나, 해당 마우스 제조사의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러한 마우스는 별도의 서드파티 앱 설치 없이도 뒤로가기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한 뒤로가기

마우스나 트랙패드 설정 없이도 가장 빠르고 보편적으로 ‘뒤로가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맥북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팁입니다.

Command + [ (뒤로가기):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이나 페이지에서 이전 단계로 돌아갈 때 사용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Finder에서 이전 폴더로 돌아갈 때, 또는 문서 편집기에서 이전 상태로 되돌릴 때 등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macOS 앱에서 이 단축키가 ‘뒤로가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Command + ] (앞으로가기): Command + [ 의 반대 개념으로, 이전으로 돌아갔던 것을 다시 앞으로 되돌릴 때 사용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뒤로가기’로 이동했다가 다시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 두 단축키는 손가락이 키보드에 있는 동안 마우스나 트랙패드로 손을 옮길 필요 없이 빠르게 탐색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텍스트 입력이 잦은 작업 환경에서 큰 효율을 제공합니다.

5. 웹 브라우저 및 앱별 뒤로가기 설정 팁

특정 웹 브라우저나 앱에서는 자체적인 ‘뒤로가기’ 기능을 제공하거나, 추가적인 설정 옵션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합니다.

Safari, Chrome, Firefox 등 웹 브라우저:
- 기본 기능: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는 Command + [ 와 Command + ] 단축키를 지원하며, 트랙패드의 두 손가락 스와이프 제스처도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확장 프로그램 활용 (Chrome/Firefox): 크롬 웹 스토어나 파이어폭스 애드온 스토어에서 ‘마우스 제스처’ 또는 ‘뒤로가기 버튼’ 관련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특정 마우스 클릭 조합이나 제스처로 뒤로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뒤로가기가 되는 식입니다. 이는 특히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일관된 마우스 제스처를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Finder 및 기타 응용 프로그램:
- Finder: Command + [ 와 Command + ] 단축키 외에도, Finder의 상단 메뉴 바에서 ‘이동’ > ‘뒤로’ 또는 ‘앞으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Finder 창의 상단에 있는 뒤로/앞으로 버튼을 클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Mail, 미리보기, 사진 등: 이들 앱도 대부분 Command + [ 단축키를 지원하며, 앱 자체 내에서 ‘뒤로가기’ 역할을 하는 버튼이나 메뉴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Mail 앱에서는 메일 목록으로 돌아갈 때, 미리보기 앱에서는 이전 파일로 돌아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마우스 제스처의 이점과 활용 팁

마우스 버튼에 뒤로가기 기능을 설정하거나, 트랙패드 제스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생산성 향상: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으로 페이지나 화면을 넘나들 수 있어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는 특히 웹 서핑, 자료 조사,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손목 부담 감소: 마우스 클릭이나 키보드 단축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제스처나 측면 버튼 활용은 손목과 팔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이점은 더욱 부각됩니다.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 Logitech Options+나 BetterTouchTool과 같은 앱을 통해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마우스 버튼이나 제스처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뒤로가기 기능을 넘어 맥북 사용 경험을 개인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 번의 클릭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을 열거나, 특정 기능을 실행하는 등의 매크로를 설정하여 작업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나에게 맞는 뒤로가기 방법을 찾아보세요!

맥북에서 마우스 ‘뒤로가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간단합니다. 트랙패드의 직관적인 두 손가락 스와이프 제스처부터, 외부 마우스 사용자들을 위한 Logitech Options+, SteerMouse, BetterTouchTool과 같은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유용한 Command + [ 키보드 단축키까지, 이 글에서 소개된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당신의 작업 환경과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어떤 방법이든, 중요한 것은 당신의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맥북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뒤로가기’ 때문에 답답해하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활용하여 당신의 맥북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보시길 바랍니다.